2009년 1월3일
영덕 축산 바닷가에서....
올해는 신정이 날씨가 너무추워 꼼짝도 하기싫었다
지난주 이화령 후유증이 커서 인지 피곤하고 춥고
새벽에 일어날 엄두가 안난다.
그래도 새해맞이 일출도 안보고 그냥 넘어 갈수가 없어
이틀이 지난 토욜 영덕으로 해맞이 출사를 갔다.
대구에서 4시20분 에 출발~~
영덕근처 바닷가를 일출포인트가 좋은데 있나 차를타고 한바퀴쭉~~돌아본다
바람이 어찌나 쎄게 불던지 파도소리 가 무섭다.
잠시 나가보면 날씨가 넘추워 한참을 밖에 있기가 싫었다.
에구~~이제 늙었나? ㅋㅋ
한참을 돌아 자리잡은 곳이 축산항 언저리에 자리잡고
삼각대 설치하고
잠시있으니 검푸른 바다 수평선 너머 신기루 뒤에 금테를 두른 태양이 빼꼼이 고개를 내민다.
늦은 해맞이 하고 오전 농땡이 치고
동해안에 시원한 꽃게탕으로 속풀이하고
오전에 못한일 오후에 다~하느라 쌔가 빠졌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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