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 산*친 의 추억 [스크랩] 산*친 나뭇가지에 걸린 얼굴들 아카바* 2009. 4. 25. 09:24 황량한 벌판에 홀로 남은 듯 느껴지는 고독한 계절 이 허전하고 외롭게 느껴지는 고독한 계절에 따뜻하게 찾아갈 수 있는 달콤했던 추억마저 없다면 이 상실의 계절은 더욱 외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만남으로 추억을 만들어가고 쌓여지는 추억과 깊어지는 우정은 또 다른 마음의 양식을 삼을 수 있으며 추억의 곡간에 구수한 양식을 가득 채우고 고독한 허기가 찾아들 때면 그 양식으로 일상에서 채울 수 없는 마음의 허기를 달래볼까 생각합니다 산정 어딘가에서 반가운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곡간에 채워둔 양식을 꺼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동안 산*친 나뭇가지 여기저기에 걸려 있는 예쁜 나뭇잎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혹 깊숙한 나무숲에 숨겨 찾아내지 못한 얼굴들이 있다고 해도 서운치 마시고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하시길... // // // // // 출처 : 산*친글쓴이 : 선선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