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야기/ 포토

이미지 헌팅~~

아카바* 2009. 6. 16. 22:36

 

2009.6.16

 

6시10분 출발~11시도착

 

산래 ok그린목장 뒷편 에 있는

다랑이논 을 담으려고 이른아침 출발합니다.

 

우째 날씨가 산가까이 갈수록 박무가 끼어 흐릿하네요

별러서 왔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별 진전이 없어

아쉬운대로 몇컷찍고 돌아섭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천ic에서 청도,산래방면으로 넘어오면
산내면소재지가 나옵니다

소재지 사거리에서 언양(가지산,석남사)방면으로 직진해서 약3km가면
ok그린목장 이정표 있는쪽으러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계속 올라가면
목장에 도착합니다.

전망대 가는쪽 목장에서 동쪽으로 가면 탁트인 바위가 나오며
여기서 아래로 보면 다락논이 보입니다.

또 하늘 좋은날 넓은 목장을 배경으로 군데군데 있는 소나무를 담아도
좋은그림이 나올듯 합니다.

입장료: 1,000/인 있습니다.

 

전망대 가는길에 멋스런 소나무... 

 

목장 풀밭에 민들레 홑씨가 많아서 장난으로 몇개 꺽어서 후~불어도 보고

 셔속 빠르게 해서 

홑씨 날아가는 거도 함 찍어봅니다..ㅎ

낙하산 처럼 떨어지네요...ㅎㅎ

 

아침햇살을 받은 논이 황금빛 으로 변했습니다.

 

박무가 많이 끼어 넘 흐릿하네요...

 

 

물을 가득담고 있는 논바닥 에 황금물을 담아 놓은듯 하네요

박무만 없었다면 그림이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마치  천조각을 붙여 놓은듯....

저렇게 많은 논떼기 중에 주인을 자기 논 잘도 찾겠죠...ㅎ

 

산밑에는 아직 뿌옇네요..

햇살이 비치면 좀 낳을려나 한참을 딴짓하면서

기다려 봅니다..ㅎ

 

 

 

딴짓 1 ㅋ 

 

딴짓2

 

그래도 아직...

 

기다려도 좋아질 기색이 안보여 연장챙겨

하산합니다...ㅎ

 

 

푸른초원 위에 우뚝선 소나무...

안개 자욱 하거나 푸른하늘이 좋은날 그림 되겠습니다...

 

빨간토끼풀

 

올해들어 처음보는 나리

 

오는길 운문댐 상류..

가물어서 하천이 다 말랐습니다.

가뭄이 넘 심하네요...

 

 

 

그냥오기 아쉬워

그냥 아무거나 담아봅니다.. 

 

길가에 늘어선 누드베키아....

 

오는길에 자인 삼정지에 들러

수양버들 반영도 담아보고....

 

노랑어리연꽃

7~~9월에 맑은 황색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연과는 관계없지만 연꽃과 닮았다 하여

노랑어리연꽃 이라 한다.

노랑어리연은 꽃의 모양이나 색깔이

마치 오이꽃과 흡사하다.

 

너무 멀리 있어서  

망원을 안챙겨 접사를 못찍었네요...

 

 

아무데서나 잘자라는 민들레...

 

삼정지 낚시꾼들이

즐겨찾는곳....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 사진작가 들이 많이 찾는곳 이기도 하다.

 

삼정지유래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못을 만들 당시 수원이 세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든 것이라는 데서 지금은 정지작업으로 평지에 위치함.

 

경산에서 자인방향으로 들어와 자인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에 저수지 두개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삼정지 인 곳이다.

흔히들 못이 2개라하여 "쌍둥이못" 또는 저수지안에

말무덤이 있다고 하여 "말무덤못"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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