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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가운데서 느끼는 행복감....
2009.8.30
산*친 의 산 친구들과....
매번 일정이 겹쳐져서 산친번개에 참석은 하고 싶었지만 마음뿐 이었는데
이번에도 시간이 빠듯 했지만 일단 저질러 놓고보자 싶어서 참석 댓글부터 달고 시간을 맞춰봅니다.
정말 1시간도 여유가 없고....
모처럼 맞은 산*친 번개에 참석 하려고
무척 바쁜 하루였었습니다.
어둠속 에서 만남 반가운 님들
무척 반가웠구요....
참 오랜만에 올라보는 철계단길도
좋은 님들과 함께라서 그런지 별로 힘든줄 몰랐네요....
비록일출은 못봤지만
남덕유산 정상에서 이른새벽에 맞는
알싸한 바람과 안개비....
색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시공에서 무한대로 상상할수 있는
안개바다도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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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심해 사진이 안되서 자동으로 찍었더니
감도가 제멋대로 올라가서 사진이 이상하네요.
그래도 추억에 기록사진 이라 올려봅니다.


































상림에서....






























사진이 좀 늦었네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아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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