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2009. 9. 4. 11:21

 

2009.8.29

 

바쁜하루....

 

오늘 은 할일이 너무많다

산친 번개에 참석 하려면 일 마무리도 일찍 마쳐야 하고

오후2시에 사진강좌도 있고...

에효 ~바쁘다....

 

대충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있는데 서울에 사는 친구가

대구에 놀러 왔다고 전화가왔다

니 점심먹었나?

밥이나 같이 먹자한다.

 

내 지금 억수로 바쁜데 지금 사진강좌 가야하는데 우짜지....

암튼 멀리서 왔는데 얼굴이나 한번보자....

우리집으로 온나....

 

한참후 친구가 집으로왔다

나는 나가봐야 하고 친구한테 염치 없이 말한다.

야~니 우리아들 한테 맛있는거 좀 사줘라.

낼 모래면 멀리 갈 안데....

친구...

흥쾌히 그래 ....

친구야 ~정말고맙다..

갔다와서 정신이 없어 전화 해야지 하면서 아직도 전화도 못했네..

마음은 안그런데 와이케 바쁘게 사는지 마음에 여유가없네...

 

아들하고 가는거 보고 나도 경산 으로...

사진강좌 마치고 나니 6시다.

4시간 강의듣고 받은 수료증...

입회점수가 5점이란다....

 

 

 

9시에 부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집에가서 대충챙겨서 기차타고 갈려니 시간이 넘바쁘다

언제나 옆에서 내 사진활동 하는데 도움주시는 울 부회장님

집까지 태워다 주신다

 

오는길에 지금 부산가야 하는데 바뻐서 클났다 했더니

뭐하러 가냐구....

저오늘 밤에 산*친팀과 덕유산 일출산행 갑니다 했더니

불편하지 않으면 같이 가 주겠다고....

얼매나 고마운지..

 

산*친 에 산죽님은 늘 좋은 후기로 동경하던 분이라 한번 보고 싶었다고 하신다.

 

집에와서 밀린일 마무리하고 출발할수 있어서 넘 다행이었다

나는 늘 주위 사람들 한테 신세만 지는것 같아서

미안한 생각이든다

마음으로나마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