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정기출사 다녀와서....
2009.9.13
구미세미누드 촬영대회 다녀와서....
이번달 정기출사는 추석명절 앞두고 벌초 때문인지
참석률이 저조합니다.
참석한 회원 달랑두명 박장훈씨랑
울샘하고 조샘하고 지부장님 딱 한차가 됩니다.
오붓하게 한차로 구미에 도착~~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변 을 둘러보며
우리샘 소개로 선생님들께 인사도 드리고 면을 익힙니다.
유명 하신분들 한번쯤 뵌 분들도 보이고....
다른 촬영대회 보다 구미는 홍보를 많이 하셨는지 초대손님도 많고
대회 참가자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 열심히 참석하시는 박장훈씨...
궁금한게 많은가 봅니다.
계속 선생님한테 질문이 많네요....ㅎ
귀빈석 에는 90세가 넘는 분들도 몇명이나 계셨습니다....
예술을 하셔서 낙천적으로 사셨는지 연세가 많으신데도
모두 정정해서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행운권추첨을 해서 줄 자전거도 보이네요...ㅎ
이뿐 모델들 소개시간~~
저번 마산에서 본 모델도 두명이나 있네요...
모델들 시연 ....
오늘 섭외한 모델중에 몸매가 젤로 이뻣던 모델....
경력이 많아서 인지
알아서 잘하네요...
지도위원님 장가를 잘가야 한다고 농담을 하십니다.
이모델 하고 같이 파트너 된게 좋으신가 봅니다....
여러가지 포즈로 열심히 연출을 해줍니다....
마침 맥주회사 에서 홍보차 나온 차량앞에서 촬영 끝내고
모두 시원한 맥주 한잔씩 얻어 마셨네요..
얼매나 덥던지 시원한 맥주가 꿀맛 이었습니다...ㅎㅎ
다른팀은 역광으로 찍는데
우리팀은 지도위원님이 순광으로 함해보자 하시면서 무대위에 모델을 세웠는데
벽하고 넘 바짝 붙어서 빽이 그대로 다 살아있네요...
광각 가진사람 위주로 자리를 만들어 줘서 밑에서 위로 한컷
오늘은 다른 모델은 마음에 안들어서 한사람만 따라댕기며 찍다가
촬영자가 넘 많아서 밀려서 다른모델 따라 가봤는데
별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촬영대회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구미에서는 자리 다툼이 더 치열했던것 같습니다.
이것도 살아가는 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밀리면 안되겠죠...
좋은자리 차지하는 것도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터득 해야할 숙제인것 같습니다.
힘든 하루였지만 치열하게 경쟁자들과 경쟁 한다는게
살아가는 재미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훈련이 되면 좀 수월한 곳에서는 촬영하기가 훨 편하겠죠....
또 다른 곳에서 좋은 촬영을 할수있길 기대하면서 마무리합니다.
그래도 행운권 추첨 시간에 난생처음 으로 당첨되서
자동차용 진공청소기 탔습니다.
이번 촬영대회 에가면서 운전해주신 선생님 넘 감사했습니다.
차량지원 해주신 조윤정 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다음달 정기출사는
경산 사진인 단합대회겸 촬영대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세째주 쯤 될겁니다.
날짜가 확실히 정해지면 공지 올리겠습니다.
다음달 에는 경산에서 하니까 많은 인원이 참석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