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야기/예쁜손녀 성장 모습
우리 민서가 많이 아팠다네요....
아카바*
2010. 8. 20. 08:31
며칠 못 본새 훌쩍 커버린 민서...
할머니댁에 놀러 갔다가
할머니 한테 애를 맏기고 볼일 보고 왔더니
에어콘 밑에서 너무 오래 있어서 감기가 걸려 많이 고생했나봐요...
울 딸래미도 애땜에 고생 많이했다고....
덥다고 머리를 깍았네요....
이땐 아직 열이 남아 있는것 같네...
이제좀 살만한것 같고....
이제 짚고 일어서네요....
세월 참 빠르다....
안 낳서 안 큰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저러다 넘어지고...
조심할때...
애 키우다 보면 엄마가 얼마나 고생한지 알겠지....
이번에 맘고생 몸고생한 우리 세은이 고생많았다....
아직멀었다..
애 키우다 보면 조심 또 조심 해야된다....
밥 잘 챙겨먹고....
김서방 뒷 바라지도 잘하고...
이게 여자의 길이란다....
더운데 고생많다.
그래도 엄마 만큼은 고생이 덜하지싶다.
힘들어도 더운데서 일하는 엄마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