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쉼터/사진일기
강릉 여행지에서....
아카바*
2011. 6. 13. 23:56
모처럼 겸사겸사 해서 간 강릉 여행길
우짜다 보이 작은동창회가 되었뿟다.
다 모인 친구들
부부6팀 그리고나 모두13명이다.
이 많은식구 이끌고 먹이고 재우고 하느라 강릉친구 철현아 넘 수고많았데이~~
첫날 시상식 마치고 간 경포대
벌써 웃통벗고 바닷가에서 썬텐하는 사람도 보이고
이젠 완연한 여름이다.
제트스키 타라고 호객행위 하는아저씨
서울에서 오셨다는 섹소폰 연주하는 아저씨
저물어 가는 경포대는 낭만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섹소폰 리듬에 맞춰 무대로 나가서 춤을 추는 사람도있고 같이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면 흥겨운 분위기다.
저녁노을을 바라보니 며칠 푹~쉬었다 가고싶은 생각이 많아진다.
짐이 많아서 출사가방을 작은거 가지고 가는 바람에 바테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너무멋진 빛내림과 저녁 노을을 못찍어서 아까버 죽겠다.....
아쉬운 따나 몇컷찍은 사진들...
친구들부부팀과 함께...
나는 혼자가서 강릉사는 친구랑....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