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2012. 11. 1. 11:42

 

2012.10.31

 

시월에 마지막날을 운문사에서....

 

바람이 몹시불던날

은행잎이 모두 떨어지고 없을까봐

갑자기 나선 운문사....

 

단풍이 절정은 지난것같다.

파란하늘에 노란 은행잎이 넘 이뿌다....

파란하늘에 빠알간 갈 잎이 넘 이뿌다....

파란하늘에 눈부신 햇살이 넘 이뿌다....

 

바람이 몹시 부는날....

이렇게 가을은 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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