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 2013. 2. 19. 13:58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雨水

그 절기를 대변이라도 하듯 때맞춰 비가 내리네요....

 

이제 곧 겨울 추위가 가시고

봄기운이 온 산천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초목에 새싹이 돋아나겠지요....

 

마음은 이 비가 눈이 되어 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중 복수초 담으러 가게요....

 

우중충한 날씨지만 봄이 오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받으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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