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6일 오전 09:33

 

2013년 4월 26일 오전 09:33

 

 

문화센터나 도서관에서 강의가 있는 날이면

아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자신과 은근히 타협한다.

 

 

 

잠시 외출하고 오면 안될까?

혹시나 내가 없는사이 누가오면 어쩌지?

 

 

 

 

잔잔한 가슴에 바람이 인다.

 

 

어쩌지...

가고 싶은데~~

 

 

 

에이~

모르겠다....

갔다와야지~~ㅎ

 

 

오늘은 수성아트피아에서 시인의 목소리를 듣는날

4월의 초대 시인 허영자 님

시간 되시는분은 함께가요~~

 

매월 넷째주 금요일 11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