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그곳에는 /산행.여행후기
[스크랩] 그리운 금강산 구룡연 코스 다녀왔습니다~~
아카바*
2013. 8. 3. 23:14
하늘도
높고 푸르른
이 계절에
꿈에도 그리던 그리운 금강산 여행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었는지
만산홍엽에 쌓인 기암괴석을 상상하며 떠났던 금강산길
아직은 좀 덜익은
푸르른 금강산....
.
푸르면 푸른데로 단풍들면 드는데로
아름다운 우리강산...
책에서만 배워왔던 선녀와 나뭇군의 전설
상팔담 도 눈으로 확인하고
책에서만 보아왔던
구룡연도
보고 왔습니다
한반도의 정기가 살아 숨쉬는
기암괴석의
서슬퍼런 우장함에
찌릿찌릿 정기가 온몸에 전해옴을 느꼈습니다.
이제 남북 통일이
눈앞에 다가옴을 느끼며
백두대간 마루금 이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찼습니다
빠듯한 일정에
구석구석 구경못해 아쉬움은 많았지만
또다시 오리라
마음속 다짐하며
온정각을 떠나올때 부대시설 직원들이 나와서
손을 흔들며 배웅할때
가슴한곳이 뭉클하이
아려옵니다
무엇보다 북측환경 이
남측과
넘 대조적 이어서
마음 한편이 편치 않았습니다
.
.
.
일출 모습이 넘 이뻣는데 군사지역 이라 바닷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멀리서 찍었더니 전기줄이 엉망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온정각 앞마당
금강산 문화회관
외금강 호텔
면세점 뒷산 이름모름
도을 선생이쓴 정몽헌 추모비
금강산 입구
목란관
비봉폭포
구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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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잠바 입은사람이북측 안내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