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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에서 새날을 맞이하며....

아카바* 2014. 2. 17. 10:59

 

2014.2.16

 

태백산에서 새날을 맞이하며....

 

 

 

 

 

 

 

 

 

 

 

 

 

 

 

습도가 높고 기온은 낮지만 바람이 없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이런 경우는 상고대가 필 확률이 낮지만

새해를 맞이해 태백산의 정기를 받고싶어 오른 태백산 역시나 상고대는 없었지만

모처럼 산정에서 맞이하는 알싸한 청정공기 폐부 깊숙히 마시며

보름 이틑날 滿月 의 기운을 온몸에 받으며 오르는 야간산행 너무 좋았습니다.

 

태백산에서 맞이하는 아름다운 아침

비록 상고대는 없었지만 저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산행이었습니다.

함께 하신님들 모두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