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송년회

2008. 12. 8. 23:39♡。아름다운 인연━•♡/♣ 옹달샘 의 추억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회모임....

많은 카페를 가입하고 활동해 왔지만

옹달샘처럼 가족적이고 인간적인 카페는 드물다.

그래서인지

내설움이 컷던지....

낭독시간에 글을읽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ㅠㅠ

좋은날 분위기 다운된건 아닌지....

회원님들 부모님을 모시고 계시는분들 모두 울리고 말았다.......

죄송스러워서....

남의일도 내일처럼 아파하고 공감하고 따뜻함이 있어 내가 옹달샘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언제나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옹달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