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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나무 옆 단풍나무 그늘에 치여 제대로 자라지도 못하지만 일주일 내내 집안에만 갖혀있는 나에게 휴식처가 되어주는 고마운 나무.... 하루사이 목련은 다 떨어졌다
우리집 마당에 핀 목련화 올핸 유난히 일찍 핀다 싶더니 제대로 한번 쳐다보지도 못하고 가랑비와 함께 우수수 다 떨어졌다 허무함이란... 그렇게 고귀하고 우아하던 목련화가 떨어지니 너무나 초라하다. 누렇게 볼품없이.... 사람도 늙으면 그럴까???
2014.12.14 포토원출사 진안 모래재에서....
2014.11.8~9 수성못 팔공산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다....
2014.10.26 친정식구들과 언니 사위보는날 오랫만에 동생들과 함게모이기도 어려워 모인김에 식구들 단체사진을 남겼다. 첫째동생가족 둘째동생가족 여동생 가족
2014,10.19 친구들과 호미곶에서 친구가 사위 보는 날이라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잔치 뒤풀이 마치고 이른 시간이라 4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동해안으로 드라이브를 갔다. 호미곶에서 기념으로 흔적남기고 횟집으로가서 차기회장 일진친구가 킹크랩으로 한턱쏜다고 모두들 좋아라 야단이다...
저는 추석을 부산에 가서 보냈답니다. 휴일이라 일찍가서 찌짐 뒤비놓고 다대포 일몰이 보고싶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2014.8.30. 경산 사협 회원전에서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하얀나비님 사랑비님 채송화님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멀리 서울에 있는 친구 축하의 선물 넘 고마웠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
2014.8.26 욱수골 대피소 힐링캠프에서... 친구가 오픈했다는 욱수골 대피소 힐링캠핑장 한번간다 하면서 마음뿐이지 미루기만 하다가 향기한테서 전화가왔다 화요일에 가자고... 며칠전일이라 감빡잊고 있었는데 저녁때가 다되서 출발한다고 전화가왔다 부랴부랴 챙겨서 따라나섰다. 덕원..
사진에 관심이 많으신 님들 시간이 허락하면 전시회 구경오세요~~ 저는 오픈식날에만 있습니다. ps:화분이나 화환은 받지않습니다.
2014.8.17 엄마 아프지 마세요~~ 여든 네번재로 맞이하는 엄마생신 내일 모레가 생신이지만 직장관계로 아들 딸들이 함께 모이기 위해 미리 당겨서 오늘 일요일에 모이기로 했는데 어제 동생 한테서 전화가 왔다 엄마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최근들어 병원 출입이 잦아서 입원했다는 소리에 ..
2014.8.3 우중출사 동화사 모처럼 비가내려 집에있으니 몸살이 날것같다 전시회작품 준비하다가 마땅한게 없어 오래전부터 마음에둔 이미지가 있어서 늦은시간 팔공산 동화사를 가기로 마음먹고 오후4시가 다 됐는데 집을 나섰다 한번 마음 먹으면 죽을동 살동 덤벼드는 성격이라 비가오..
2014.7.5 경주 안압지 연밭에서
올해는 세월호 여파로 자인단오제 촬영대회가 취소되니 모처럼 집에서 미역국 끓여먹을 여유도 생겼다. 아침부터 친구들 생일축하 카톡 소리에 잠을깨어 하루종일 카톡소리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네요....ㅎ 나비 한테서 점심 먹으러 온다는 전화에 일은 바쁘고 외출 할 형편이 못되서 집..
생일을 축하합니다. 보낸사람 : 고도원 14.06.02 03:31 정재숙님, 안녕하세요. 아침편지 고도원입니다. 오늘, 정재숙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늘의 특별한 뜻이 있어 이 세상에 오신 정재숙님의 오늘 하루가 그 어느 날보다 의미 있고, 기쁘고, 사랑과 감사로 충만한 날이 되시기..
2014.5.24 초딩친구 5명이서 모임을 하는데 모처럼 일탈의시간을 가졌다 친구가 전원주택을 지어서 입주를 했는데 핑계김에 집들이 놀러를 갔다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우리가 출사를 자주가는 읍천 주상절리 와 10분 거리 가까운 곳이어서 괜히 반가웠다 주변은 전원주택이 한창 들어서는 ..
2014.5.15 수성못 아름다운 인연들... 오랜지기 친구와 동생 모처럼 즐거운 시간들....
2014.5.11 올해로 여든 셋이신 친정 어머니 노환이신지 요즘 들어 잔병 치레가 많으시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정 하시더니 무릎 수술 후로 병원출입이 잦으시다. 이번에는 장이 안 좋으신지 물만 먹어도 토한다고 며칠동안 밥도 못 드셔서 입원하셨다고 하신다 전화로 목소리로만 듣다가 ..
2014.5.6 라이프 사진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라이프 사진전 한번 다녀 온다고 벼루다 우연한 기회에 석재현 작가님께 초대권 얻어 잘다녀왔네요.... 석재현 교수님 미처 못알아봐서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유명하신 분인줄 몰랐습니다, 예전부터 외모에서 풍기는 모습이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