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의 명선도 와 읍천항
2009. 11. 29. 21:39ㆍ▦ 사진 이야기/ 포토
2009.11.29
인터넷 으로 멋진 그림만 보다가 늘 한번 가보고 싶었던곳
그곳에 낭만팀 이 출사공지가 올랐다.
강양항 과 명선도
가는날이 장날이라 울산에 진입하니 서서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에도 불구하고
인천에서, 서울에서, 대전에서 대구에서, 충청권에서 멀리 호남에서 까지 먼길 마다않고
많이들 오셨다.
모두참석한 인원이 45명 모두 열정이 대단하셨다.
대구에서 가니까 한시간 30분
우린 가까워서 괜찮지만 멀리 서울에서 오신분들 별러서 왔을텐데 비가와서
괜스리 내가 미안했다.
오여사 영접에는 실패해도 모두 반가운 얼굴 만남에 만족 하는듯
붉은태양이 떠오르는 바다가 아닌
침묵속에 약간은 파도를 동반한 푸른바다를 다녀왔노라 흔적만 담아온 하루였다.
강양항 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에서 곰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온라인 으로만 뵙던 분들과 돌아가면서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한다.
식사후 읍천항으로 이동
그래도 비오는데 담아보긴 했지만 바람이 많이불어 렌즈에 빗방울이 튀어서 찍을땐 몰랐는데
다 배맀뿟다....ㅠㅠ
다음코스는 상주에 있는 도자기 빚는 마을로 간다는데 우리 대구팀은
그만 집으로 돌아 오기로 했다.
그많은 인원들
비가와서 촬영하기도 그렇고 해서....
촬영으로 건진건 없지만 여러사람들 이 모인 자리라서
귀로 들은 정보에 만족한다.
나름 만족한 출사였다.
몇장 안되는 명선도 와 읍천항 사진으로 동영상 함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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