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동네
2010. 6. 13. 20:09ㆍ▦ 한국의 문화재/지역문화재
오늘 친정갔다 돌아 오는길에
동생이랑 제부랑 같이 오면서
자주 가보지 않는
가라골 못 쪽으로 해서 신성 이라는 동네를 경유해서 왔다
자주 가는길 보다 시간도 넉넉하고 해서
처음 가는길 로 돌아 오면서
드라이브나 하자고 오면서 보니까
정말 아름다운곳 이 많았다.
청송이 고향 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있는지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여름에 물놀이를 가도 참 좋을것 같았다.
그 동네가 고향이 아닌 사람들은 산속깊은곳 이라 잘 알려지지 않아 모르지 싶다.
아니....
나만 모르는걸까?
오늘 보니까 다슬기 줍는 사람도 많이 보이고 물놀이 하는 애들도 많이보였다.
친구들끼리 애들 데리고 놀러온 모양이다.
내심 나도 다음에 한번 와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몇컷 담아온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