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민서....
2010. 12. 7. 13:21ㆍ▦ 사진 이야기/예쁜손녀 성장 모습
2010.12.5
아버지가 산소호흡기를 끼고 계서서 일욜이라도
아무데도 못가고 대기상태다.
그저께 병원에 다녀온 후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마음이 심란해 죽겠다.
일욜 집에 있어 본적이 별로없어 잠만자고 있으니
세은이 한테서 전화가왔다 집에 카메라 리더기 가지러 온다고...
엄마 집에 있는거 보고 저희집에 놀러 가자고 해서 오랫만에 딸래집에 놀러갔다.
민서가 제법 많이컷다.
짚고 일어서고 붙잡고 높은데 올라가고 그런다
참말로 애들은 안낳아서 안큰다는말이 실감난다...
어찌나 난한지 한참도 가만히 안있네 ....
저그 엄마 힘좀 들것같다 ....
신명도 많다.
뭘~ 아는지
장난감 피아노 소리에 어깨가 들석들석한다.
고~참 볼수록 귀엽다....
시간맞춰 밥먹이고 목욕시키고 잠재우고 아기 돌보는거만해도
하루종일 쉴틈이 없을것같다.
우리애들 키울땐 우째 키웠는지 생각도안난다....
세월이 유수같이 흐른다는말 요즘정말 실감난다....
우리민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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