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에서 온 친구

2011. 7. 3. 14:20▦ 마음의 쉼터/사진일기

 

2011.6.18

 

바다 건너에서 온 친구

 

참으로 오랜만에 만난친구

초딩친구 권태자.

 

미국생활 수십년만에 딸래미가 미술을 전공하는데

교수님이 한국에도 요즘 실력있는 미술가들이 많다고 한국에 갤러리를 둘러 보는것도 좋다고 하셔서

딸래미 데리고 한국엘왔다.

 

내친구도 참 이뿌지만 딸래미도 참 바르고 이뿌게 잘 키운것같다.

내친구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미국 군인과 결혼해서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초등학교 교사로 생활하고 있다고한다.

 

말을 안해도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미루어 짐작이간다.

학교다닐때 그렇게 학구파도 아니었는데

미국에서 선생님을 한다는게 참으로 자랑스럽다.

 

7월11일에 출국 한다는데

있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다 갔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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