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에서~~

 

2012.6.9~10

 

 

어제

설악에 다녀왔습니다

 

토욜밤 10시30분에 출발

3시50분도착...

 

새벽 4시 산행시작

 오후 3시에 11시간의 긴~~산행 마무리....

 

양폭 대피소가 불타 지키는 사람들이 없어

비 탐방로 이용가능....

 

양폭에서~망경대~화채능선~칠성봉~소토왕골 ~소공원

 

하산길에 국공파에게 들킬까봐 (들키면 벌금 50만원)

3시간에 걸쳐 길도없는 계곡 너덜길로 하산

엄청 힘들었습니다.

 

점심때 부터 운해가 슬슬 피어 나더니

잠시후 천불동계곡을 운해바다로 만들더군요....

 

긴 산행이라 장비를 가벼운 걸로 ....

그것도 엄청 무겁게 느껴졌슴.

 

좀 힘들어도 사진보니 렌즈를 좋은 걸로 가지고 갈껄 싶었답니다.

박무도 심한데 어두운 렌즈라 칙칙해 보입니다.

 

이 한컷을 위해 11시간 이라는 고행의길을 .....ㅎ

다녀온 흔적 입니다.

 

 

칠성봉에서 본 작은 형제바위

 

 

 

 

 

 

 

 

 

 

 

 

 

 

 

 

 

 

 

 

 

 

 

 

 

 

 

 

 

 

 

 

 

 

 

 

 

칠성봉에서 본 범봉과 공룡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