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
2012. 9. 10. 23:55ㆍ▦ 사진 이야기/ 포토
水
上 善 若 水
물은 앞서 가려고 서로 다투지 않고 거슬러 올라 가려고 억지를 부리지도 않는다.
바위를 만나면 돌아가고 둑을 만나면 터질때까지 기다린다.
주변에 따라 밝고 또 어두워 지기도 하고
주변의 모양에 따라 길어지기도 넓어지기도 한다.
그냥 낮은 곳으로 흐를 뿐이다.
그래서 최고의 선(善)은 그것은 도(道)에가깝다.(백종하)
다양한 물의 모양
어제 친정(청송)에 갔다가
점심 식사를 횟집으로 갔는데 양식장에서 물 모양을 담아봤습니다.
청송 달기약수탕에서 땅 속에서 약숫물이 나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