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에서
2013. 6. 17. 09:55ㆍ▦ 사진 이야기/ 포토
2013.6.16
남해 독일마을에서
독일마을은....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이 주택들은 독일교포들의 주거지로 또는 휴양지로 이용되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으로도 운영되며 10월이면 맥주축제도 열린다고한다.
.
.
.
보리암 촬영을 마치고 독일마을에 도착하니
때마침 해무의 습격으로 분위기가
중국 곤명 원양제전 뚜어이슈 처럼 꿈에 본듯한 세상이 펼쳐졌다.
해무가 아니었더라면 일반 팬션처럼
썰렁했을 독일마을....
해무로 휩싸인 마을의 풍경을 올려본다.
.......David Arkenstone - Under the Gypsy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