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황골에 동굴이.....

 

핑계 같지않는 핑계좀 해야 겠네요....ㅎㅎ

 

카메라 새로사서 기능도 제대로 못익히고

 

들이덴 간큰 아줌마 실패작 입니다.

 

앞서 다녀오신 선수분들이 넘 잘찍어와서 전 명함도 몬 내밀겠네요....

 

그래도 보고는 해야겠지요....

 

 

 

 

 

 

여러사람이 움직이다보니 눈밝은 사람이 있어서 동굴을 발견했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모르고 지나가기 쉬운 산밑에 구석에

입구가 아주좁고 물이 반틈차 있어서 잘보이지 않는데 행운이었습니다...

입구는 1미터 남짓되고 5미터쯤 들어가서 좌측으로 3미터 정도로 넓어 졌었는데

안으로 계속 들어가면 동굴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천장에는 석회암 종유석들이 붉은색을 띄고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네요....

갈수록 깊어서 안에는 가슴까지 물이차고 무서워서 더이상 못들어 갔습니다....

물도 너무 차가워서 오래 있을수가 없었답니다.

덤으로 얻은 넘 신기한 발견에 모두 넘 좋아했습니다.

 

 

 

 

 

 

 

 

 

 

 

 

 

 

 

 

출처 : Dslr 산＊친

글쓴이 : 아카바 원글보기

메모 :

2008년

동굴이 있는위치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구요....

사진으로 추적해 봐서 대충 짐작 하셔유....

첫번째 자일타고 내려 오는곳....

 

우측에 이런폭포 있었지요....

깊은 소로 건너야 되는곳 지나서....

이끼 때문에 억수로 미끄러워서 엉금엉금 기어가는곳 좁은통로 지나서....

좁은통로 나오는곳 물이깊다....

계곡길에 가로로 큰나무 있는곳 지나서....

큰웅덩이가 있는곳....

여기가 입구인데 구경하고 물이 너무 차가워서 얼른 나오는 사람.....

그냥 지나치기 쉬운곳 이라서 눈에띄기 쉽지않은곳 입니다....

이끼폭포 에서 내려오면서 우측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