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의 추억 (광대봉)
2015. 8. 3. 01:22ㆍ▦ 산 그곳에는 /산행.여행후기
2015.8.2
흐린날의 추억 (광대봉)
두 귀 쫑긋한 마이봉 사이로
마알간 얼굴 내민 모습 맞으러 간 산*친구들
무더운 여름날 흐르는 땀 훔치며 오른 광대봉의 새벽은 무심하게 시큰둥한 모습
아무 표정이 없다.....
처음 대면한 마이봉이 부끄러워서일까
쉽사리 환한 표정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마도 자주 찾아 정을 들여야 할 것 같다.
무더운 여름날 광대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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