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고향 친구들과의 만남....

2006. 11. 4. 01:08♡。아름다운 인연━•♡/♣ 코 흘리게 친구들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동창회를 한지 벌써 넉달이 지났네....

오늘은 친구중에 한명이 친구들 보고싶다고 대구사는 친구들이라도

얼굴함 보자해서 갑자기 모였다.

 

요즘은 몇달만에 봐도 변한모습이 역역하다.

우리 여자친구들은 모두다 운동을 많이하는탓에 뚱뚱한 친구들이 거의없다 

날씬한것도 좋지만 나이들어 살빠지면 얼굴에 주름생겨 안된다 하면서도

어디그게 인력으로되남?

 

갑자기 모인친구 6명 이서 아담하고 이뿐 한정식집 에서

정말오랫만에 한가롭게 담소하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이런 저런 자식들 이야기....

나이가 들어가니 화제가 모두 자식이야기 뿐이다.

그중에 그래도 내가 결혼을 일찍했는축에들어 대학졸업한 친구는 내뿐이네.

아직 고3짜리도있고 중학생도있단다..

 

지나고보니 결혼을 일찍한거이 참잘한일 인거같다.

24세에 한거면 빠른 것도아닌데....

 

식사가 끝날무렵 멀리 강원도 정선에서 재해 복구 건설 감리로있는

친구가 주말이라 집에온다고 전화가왔다

잘됐다하면서  얼굴함 보자해서 2차로 구 국제나이트자리 프렌드 " 70 80 "이라는델 갔었는데

분위기가 꾀괜찮았다

 

흘러간 옛노래 그때그시절....

우리가 한창때 부르던 추억의 가요들을

혼성 5인조팀이 부르는데 화음이 참~좋았다

 

1부 라이브 시간이 끝나고 2부에 오신손님들을 위해 마련한 시간이었는데

사회를 TBC 리포터로 유명한 한기웅씨가 사회를 봤는데

재치넘치는 유머로 분위기를 한껏고조시켰다.

 

오신손님들 추천하여 노래자랑도 하고

1등 선물로 자전거도 주네....

이런시간은 맨날 하는게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만 한다카네

우리가 날짜를 잘맞춰서 갔는건지...ㅎㅎ

암튼 색다른 이벤트로 기분이좋았다

 

한테이블에 한장씩인데 우린3장씩이나 신청을 했는데 한장도 안걸렸네...ㅎㅎ

우리 친구중에 정말 노래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상품을 떠나서 그친구 술도 한잔했고 한곡 부르고 싶은 마음이역역했다..ㅎㅎ

 

다른 팅중에 생일 파티하는 분도 있었고 외국으로 더난다는 사람도....

암튼 모두모두 축하해주고 박수치고 모처럼만에 스트레스 확 풀렸는거같다..

 

마지막에는 모두다 나눠주는 야광봉들고 일어서서 신나는 음악과함께 춤을 ...

정말 우리가 주최한 파티에 온거같다..

날이갈수록 많은 업소들이 늘어가지만 이곳은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짠 상술이 돋보이는 고객과 함께하는 참 괜찮은 곳이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 친구에게 감사한다

그친구 정말 매너 끝내준다..

우리들 집에가는 택시비까지 주면서 택시기사님 한테 잘모셔라고 일일이 당부하네....

외모도 멋있지만 하는짓도 멋쟁이다..

 

그렇게 할수 있다는건 일단 주머니사정이 좋아야겠지..

돈이있어도 못하는 사람은 절대못하지...ㅎㅎ

 

암튼 그친구 매너 좋다는거 하고....

돈이 좋다는거 확실히 느낀하루다..ㅎㅎ

 

나두 돈마니 벌어야지....ㅋㅋㅋ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야광봉들고....

 

재혁이

재섭이와 화조

순기

상자


재혁

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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