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다 세은아~~

2010. 3. 1. 21:23▦ 마음의 쉼터/사진일기

 

 

2009년.12월22일촬영

임신8개월째.... 

 

 

2010.1월6일촬영 

9개월초

 

 

2010년 2월22일 2시38분 탄생

태어난지 40분 경과후 촬영

넘 신기했다....

 

 

2010년 2월28일 12시촬영

7일째모습.

제법 의젓해진것 같다.

아기가 머리카락도  새카만게 길다.

다른 애기들은 머리카락이 노란게 아직 짧던데....

자면서 입을 오물 거리며 자꾸 웃는다.

넘 귀엽다....ㅎ

 

 

열흘째 모습 

 

세상 보기가 넘 바빴던지 

양수가 먼저터져

산모가 12시간 이상을 입원을 해 있어도

자궁문이 빨리 안열려

넘 고통스러워 하는 산모....

결국은 재왕절개를 했다.

 

마취가 깨워나면서 아파서 고통스러워 비몽사몽 간에

횡설수설 아프다고 난리를 친다.

 

이뿐공주를 얻는데 공짜가 어딘노....

고통을 당해봐야 자식 소중한거 부모님이 고생한거를 알지 하니까 조용하다...

암튼 울 딸래미 고생 많았다.....

 

어제 퇴원해서

조리원으로 짐을 옮기고 이젠 밥도 잘먹고 목소리도 밝다.

산후 조리 잘해서 아기도 튼튼하게 잘 기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