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산 에서
2010. 8. 15. 22:57ㆍ▦ 사진 이야기/ 포토
2010.8.12
오도산 에서....
오도산 일출에 뽐부받아
오늘도 밤잠 설치고 오도산으로 향한다.
운해는 간곳없고 흐릿한 일출만 우릴 반긴다.
요정도라도 감사해야지....
지난번에 왔을땐
카메라도 못 꺼냈는데....
갈수록 햇살은 뜨겁고..
햇빛받은 산정은 아름답기만하다..
집에 올 생각은 않고
오도산 정상에서 서성대며 주위 산군을 둘러보니
산그리메가 넘아름답다....
운해는 못담아도
산그리메로 아쉬움을 달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