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이 아름다운 팔랑치에서....

2011. 5. 27. 00:26♡。아름다운 인연━•♡/♣ 산*친 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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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5.21

 

 

철쭉이 아름다운 팔랑치에서....

 

 

봄이 길을 냅니다.

 

연초록 길,

분홍 길 ,

노란 길....

부드럽고 따뜻하고 촉촉한 길....

봄은 소리없이 부지런히 길을 냅니다.

 

그 길을 걷는

꽃과 잎,벌과 나비들의 기쁨이란~

나도 봄 같은 길 하나 낼 수 있을까?

 

좁고 굽은 길이지만

밝고 아름다운 길 하나 낼 수 있을까?

 

단 한 사람이라도 기쁘게 걸을 수 있는

길 하나 낼 수 있을까?

 

그렇게 아름다운 봄길 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