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 팔랑치에서.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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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연━•♡ > ♣ 산*친 의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F11'키를 누르시면 큰창이 열립니다.       2011.5.21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에도 아랑곳 않고 왠지 날씨가 좋을것 같은 예감이었습니다.    산친 번개 만큼은 빠지지 않으려 하루 생업을 뒤로 하고 가도 아깝지 않은 마음에 바쁜시즌 임에도 불구하고 참석 결정을 하고 나서부터 출발 할때까지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반가운 님들과 산행을하고 돌아오면 몇달간은 그 에너지로 버틸수 있음인지 늘 산*친 번개 만큼은 기다려 집니다.   처음 뵌 분들도 같은 취미를 같고 있어서 인지 금새 친숙 해질수 있어서 참다행이구요.....   이번 번개도 좋았지만 지난 시산제때 일박을 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게 넘 인상깊게 느꼈는지 대구팀들은 이제 번개치면 모두 참석할 분위기입니다...ㅎㅎ   언제가 될지 다음 번개가 기다려지네요.....   지기님 얼른 쾌차하셔서 대구 번개치면 함께하셔야죠.   팔랑치 능선을 오르내리며 햇빛 나오기만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주말이네요   이번주는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요. 이번주말에 소백산 철쭉 찍으러 갈 예정인데 지기님 안 아팠으면 번개치는 건데 아쉽네요...   얼떨결에 찍은 인물사진 올립니다. 마음에 안드신거 있으면 쪽지 주시면 내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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